유재석, 김종국에 "눈물날 뻔했다" 서러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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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김종국에게 "눈물날 뻔했다"며 서러움을 폭발시켰다.
19일 오후 4시5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서는 '김종국 저격수' 유재석의 대굴욕 현장이 공개된다.
결국 유재석은 "농담 아니고 진짜 눈물 날 뻔했다"라며 김종국에게 서러움이 폭발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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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런닝맨' 유재석이 김종국에게 "눈물날 뻔했다"며 서러움을 폭발시켰다.
19일 오후 4시5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서는 '김종국 저격수' 유재석의 대굴욕 현장이 공개된다.
'런닝맨'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이광수 놀리려고 런닝맨 하는 유재석' 영상에 이어, 최근엔 '김종국 놀리려고 런닝맨 하는 유재석' 편이 조회수 200만 뷰를 넘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김종국의 역습이 펼쳐친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김종국이 체육관 관장이 되어 펼치는 '꾹관장과 국가대표' 레이스로 꾸며졌다. 유재석은 이번에도 특유의 깐족미로 '김종국 놀리기'에 박차를 가했다. 김종국의 과거와 현재 러브라인 언급은 물론, 김종국의 지시를 불이행하며 계속해서 김종국을 자극했다.
이에 그동안 당해왔던 김종국은 '꾹관장 모드'에 불을 지피며 본격적인 반격에 시동을 걸었다. 유재석을 일어서게 한 뒤, 곧바로 앉게 하는 '유재석 농락'은 기본, 오리걸음까지 시켰는데, 이를 지켜보던 후배 개그맨 양세찬은 "우리가 너무 존경하는 선배님인데.."라며 유재석에게 폭풍 굴욕을 안겼다.
결국 유재석은 "농담 아니고 진짜 눈물 날 뻔했다"라며 김종국에게 서러움이 폭발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는 전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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