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인천] 김원형 감독 "문승원·박종훈 있었어도 지금 폰트 이탈, 타격 크다"

박성윤 기자 입력 2021. 9. 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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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고민하고 있다."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이 1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외국인 선발투수 윌머 폰트 공백에 대한 대안이 아직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SSG는 올해 박종훈, 문승원 선발투수 전열 이탈에 이어 외국인 에이스 폰트 이탈로 선발진 누수가 심각한 상황이 됐다.

SSG는 삼성 외국인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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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아직 고민하고 있다."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이 1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외국인 선발투수 윌머 폰트 공백에 대한 대안이 아직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SSG 폰트는 17일 왼쪽 옆구리 미세 손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SSG는 올해 박종훈, 문승원 선발투수 전열 이탈에 이어 외국인 에이스 폰트 이탈로 선발진 누수가 심각한 상황이 됐다. 현재 로테이션에 남아 있는 투수는 샘 가빌리오, 오원석, 이태양, 최민준이다. 공백을 채울 투수가 한 명 더 필요하다.

김 감독은 "퓨처스리그에서 준비하고 있는 투수와 기존 투수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내일(19일)까지 이야기해서 결정을 해야 할 것 같다. 조금 많이 고민하고 있다. 폰트는 2주 후 재검진을 받아서 몸 상태를 체크해 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폰트 이탈은 중위권 싸움을 펼치고 있는 SSG에 치명적이다. 17일 기준으로 SSG는 52승 6무 53패 승률이 5할에 1승이 모자라다. 두산에 0.5경기 뒤진 7위다. 4위 NC 다이노스와 차이가 2.5경기로 커지 않아 역전이 가능한데, 선발투수가 없는 상황이라 쉽지는 않다.

김 감독은 "선발투수가 야구에서는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자꾸 불펜 투수들이 출장이 많아지면 피로도가 쌓이고 구속 저하가 찾아오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지금은 잘 버티고 있지만, 경기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선발투수 역할을 해줄 선수가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고 짚었다.

이어 "문승원, 박종훈이 있었어도 지금 시점에서 이탈은 타격이 크다. 남은 경기가 33경기인데, 선수들이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집중력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경기가 나와야 한다. 이길 수 있는 경기는 불펜이 힘들더라도 팀이 힘든 상황에 처했기 때문에 등판해서 던질 필요가 있다. 힘들다, 힘들다고 생각하게 되면 너무 힘들어진다.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SSG는 삼성 외국인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을 상대한다. SSG 타순은 추신수(지명타자)-이정범(좌익수)-최주환(2루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제이미 로맥(1루수)-박성한(유격수)-이재원(포수)-최지훈(중견수)이다. 선발투수는 이태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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