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전산장애로 오전 수진자 조회 업무 차질

김태완 기자 2021. 9. 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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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산장애로 이날 오전 수진자 조회 업무에 차질을 빚었다.

대전·충남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새벽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수진자 조회서비스에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1시께 시스템 정상복구까지 전국 대다수 병원들은 수진자 조회 업무에 어려움을 겪었다.

대전시와 충남도 관계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체적인 전산장애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며 "응급실과 코로나19 병동 등의 진료에는 별다른 차질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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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전역 대다수 병원 먹통
강원 원주 혁신도시 내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옥. 2021.6.16/ 뉴스1 신관호 기자.

(대전·충남=뉴스1) 김태완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산장애로 이날 오전 수진자 조회 업무에 차질을 빚었다.

대전·충남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새벽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수진자 조회서비스에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1시께 시스템 정상복구까지 전국 대다수 병원들은 수진자 조회 업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전국이 다 그렇게 추석 연휴 당직도 없이 이 사태를 벌이느냐”며 “어제 오후 6시부터 공지 띄운 거 보고 불안했는데 설마가 사람잡는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대전시와 충남도 관계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체적인 전산장애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며 “응급실과 코로나19 병동 등의 진료에는 별다른 차질이 없었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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