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당장 쿠만 경질도 가능.. 166억 위약금 이미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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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쿠만 감독 경질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바르사 내부적으로는 쿠만 감독 경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쿠만 감독에게 거액의 위약금마저 지급하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르사는 더욱더 재정에 문제가 생긴다.
바르사는 앞으로 3경기를 보고 쿠만 감독의 경질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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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FC 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쿠만 감독 경질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번 시즌으로 바르사에서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쿠만 감독은 위기에 몰려 있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탈락, 주안 라포르타 회장과의 갈등, 15일에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UCL 경기 0-3 대패 등이 엮이며 쿠만 감독의 입지가 좁아졌다.
바르사 내부적으로는 쿠만 감독 경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라포르타 회장은 자신과 맞는 지도자를 선임하고 싶어 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스페인 라디오 ‘RAC 1’에 따르면 바르사가 쿠만 감독과 계약을 해지하려면 1,200만 유로(약 166억원)의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
그런데 바르사는 지난해 8월 경질한 키케 세티엔 감독에게 위약금 400만 유로(약 56억원)를 지급 중이다. 여기에 쿠만 감독에게 거액의 위약금마저 지급하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르사는 더욱더 재정에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쿠만 감독이 경질되지 않을 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골닷컴’에 따르면 바르사 관계자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면 자금은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1,200만 유로 위약금 지급은 부담이 될 수 있지만 팀을 위해서는 쿠만 감독 경질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는 바르사가 이에 대한 자금을 확보해놓은 상태라는 것이다.
바르사는 앞으로 3경기를 보고 쿠만 감독의 경질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사는 그라나다, 카디스, 레반테를 상대로 라리가 5~7라운드를 치른다. 3경기에서 빼어난 경기와 결과를 낸다면 쿠만 감독은 유임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라나다전부터 그르친다면 바로 물러날 가능성도 존재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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