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찬투' 영향권 벗어나..추석 연휴 대체로 구름 낀 날씨

김현철 입력 2021. 9. 18. 14:49 수정 2021. 9. 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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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제14호 태풍 '찬투'가 18일 오전 9시 일본 나고야 남남서쪽 약 90㎞ 부근 육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됐다고 밝혔다.

태풍이 물러가고 이날부터 20일까지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22일은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오전 한때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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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투'가 북상 중인 17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파도가 높게 일고 있다. © News1 여주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상청은 제14호 태풍 '찬투'가 18일 오전 9시 일본 나고야 남남서쪽 약 90㎞ 부근 육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됐다고 밝혔다.

태풍이 물러가고 이날부터 20일까지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동풍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에는 강원 영동 남부와 경북 동해안, 경북권 남부 내륙, 전남권, 제주도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1㎜ 미만의 비가 올 수 있다.

추석 당일인 21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오후 사이 흐리고, 한때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올 예정이다.

22일은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오전 한때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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