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판스타' 유태평양vs경로이탈, 장범준도 기절초풍할 명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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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계 아이돌 유태평양, 특급 밴드 경로이탈의 명승부가 펼쳐진다.
유태평양과 경로이탈은 앞서 '두 번째 판-1대1 데스매치'에서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연합팀을 구성,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를 흥 넘치는 국악 크로스오버 무대로 꾸며 '올스타'를 받고 세 번째 판에 훈훈하게 동반 진출한 바 있다.
유태평양과 경로이탈이 '시대별 대표 가수' 선택에서 함께 '장범준'을 선택하면서, '세 번째 판-싹쓰리 판'에서 또 다시 대결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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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국악계 아이돌 유태평양, 특급 밴드 경로이탈의 명승부가 펼쳐진다.
9월 18일 방송되는 MBN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이하 ‘조선판스타’, 기획 남성현, 연출 안동수 최승락)’에서는 시대를 대표하는 가수들의 명곡으로 두 팀이 맞붙는 ‘세 번째 판-싹쓰리 판’이 시작된다. 유태평양과 경로이탈은 앞서 ‘두 번째 판-1대1 데스매치’에서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연합팀을 구성,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를 흥 넘치는 국악 크로스오버 무대로 꾸며 ‘올스타’를 받고 세 번째 판에 훈훈하게 동반 진출한 바 있다.
그러나 두 팀은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라는 말처럼 이번에는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치게 됐다. 유태평양과 경로이탈이 ‘시대별 대표 가수’ 선택에서 함께 ‘장범준’을 선택하면서, ‘세 번째 판-싹쓰리 판’에서 또 다시 대결이 성사됐다.
유태평양은 “경로이탈이 ‘장범준’을 골라서 저도 고른 것”이라고 솔직히 말하며 “저에게 밴드 팀은 사실 항상 두려움으로 남아있었는데, 이 참에 정면승부로 자신감을 찾아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경로이탈은 “두 번째 판을 하면서 그래도 동지라고 생각했지만, 오늘은 유태평양을 박살내겠다”고 강수를 뒀다.
한편, 경로이탈은 ‘서울사람들’에 민요 ‘정선엮음 아라리’를 크로스오버해, 풍부한 밴드 사운드로 흥겨움 속에 현대인의 애환을 담아내는 전략을 펼쳤다. 반면 유태평양은 생각하지도 못했던 곡 ‘그댈 마주하는 건 힘들어’를 선택, 국악 스타일로 재해석해 휘몰아치는 듯한 ‘판소리 랩’에 도전한다. 제작진은 “워낙 랩이 어렵고 분량이 많아서 실수를 하면 되돌이킬 수 없다”며 반대 의견을 냈지만, 유태평양은 “연습량이 많아서 걱정 없다”고 태연한 태도를 보였다. 18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사진=MBN '조선판스타')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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