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드는 출전 시간+명단 제외..코망, 심장 문제 생겼다

박지원 기자 2021. 9. 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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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뮌헨의 킹슬리 코망(25)이 심장에 문제가 생겼다.

독일 '빌트'는 18일(한국시간) "뮌헨의 의료진들은 코망의 심장 문제에 관련해 지켜보고 있다. 코망은 최근 뮌헨의 전문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고, 그는 경미한 심장 부정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 구단 홈페이지에서도 코망의 심장 문제 사실을 알렸다.

뮌헨은 "코망은 주말 보훔과의 경기에서 뛸 수 없다. 목요일 부정맥으로 인해 심장 수술을 받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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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킹슬리 코망(25)이 심장에 문제가 생겼다.

독일 '빌트'는 18일(한국시간) "뮌헨의 의료진들은 코망의 심장 문제에 관련해 지켜보고 있다. 코망은 최근 뮌헨의 전문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고, 그는 경미한 심장 부정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일주일 전 코망은 훈련장에서 심전도 테스트기를 부착하고 뛰는 것이 포착됐다. 그는 이후 이뤄진 재활 훈련에서도 테스트기를 착용했으며, 계속해서 상태를 확인 중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행히도 큰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뮌헨 트레이너는 "결장 기간은 오래되지 않을 것이다. 다음 주 화요일부터 코망은 유산소 훈련을 실시할 것이며 1-2주 반 정도가 소요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코망은 잘 지내고 있다. 그와 편지를 주고받았고, 코망은 현재 심장에 통증이 거의 없다"라고 말했다.

올 시즌 코망의 출전 시간이 눈에 띄게 줄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개막전 15분, 3라운드 23분 출전에 그쳤다. 또한 바르셀로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8분만 소화했다. 더불어 18일 진행될 보훔과의 리그 경기에선 명단 제외됐다.

뮌헨 구단 홈페이지에서도 코망의 심장 문제 사실을 알렸다. 뮌헨은 "코망은 주말 보훔과의 경기에서 뛸 수 없다. 목요일 부정맥으로 인해 심장 수술을 받았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코망은 당분간 재활에만 매진하게 된다. 심장 문제는 선수 생활 지속과 관련된 큰 질환이다. 적절하게 치료가 이뤄진 뒤, 정상적으로 돌아온다면 코망은 다시 피치 위를 누빌 수 있다.

사진= 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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