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제가 설욕전 할께요" NH 김현우, 팀리더 조재호 잡은 구자복 완파하며 32강행-PBA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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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치기가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다.
의외로 세트스코어 2-2게임이 속출하면서 한 방 싸움으로 진출과 탈락의 희비가 엇갈렸다.
승부치기 1:0. 번외의 한 큐에 32강행이 결정되었다.
김현우는 1세트 7연타, 2,3세트 5연타를 터뜨리며 구자복을 11점, 4점, 11점에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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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치기가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다. 의외로 세트스코어 2-2게임이 속출하면서 한 방 싸움으로 진출과 탈락의 희비가 엇갈렸다.
마민캄은 18일 열린 ‘TS샴푸 PBA챔피언십’ 64강전(소노캄 고양)에서 전반 1, 2세트를 이겨 쉽게 경기를 끝내는 가 했으나 후반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박춘우에게 덜미를 잡혀 2-2, 동점을 이루었다.
선공은 박춘우. 아주 어려운 포메이션이 아니어서 1세트 선공자인 박춘우가 먼저 공격하겠다고 결정했다.
하지만 박춘우의 공이 아슬아슬하게; 빠져 나갔다. 패배의 기운이 감돌아 숨 죽이고 있던 마민캄은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벌떡 일어나 애매한 빗겨치기를 성공시켰다.
승부치기 1:0. 번외의 한 큐에 32강행이 결정되었다.
박인수와 박흥식 역시 승부치기로 64강전을 통과했다. 박인수는 이상용, 박흥식은 정재석을 꺾었다.
그러나 김현우는 같은 팀 NH의 팀리더 조재호를 승부치기로 아웃시킨 구자복을 3-0으로 완파, 선배의 설욕전을 대신 했다.
김현우는 1세트 7연타, 2,3세트 5연타를 터뜨리며 구자복을 11점, 4점, 11점에 묶었다.
마르티네스도 승부치기 없이 32강에 올랐다. 마르티네스는 최경준을 3-1로 눌렀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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