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천이슬, 촬영장에서도 빛나네

이다원 기자 2021. 9. 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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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배우 천이슬이 KBS2 주말극 ‘오케이 광자매’ 촬영장 속에서 빛나는 매력을 발산했다.

18일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 측은 ‘오케이 광자매’에서 엉뚱발랄 천방지축 이태리 역을 맡은 천이슬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천이슬은 이태리의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표정으로 저마다 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티 없이 해맑게 웃는 얼굴에서는 미워할 수 없는 이태리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반면 대본을 볼 때는 진지하게 집중하는 모습에서 배우 천이슬의 노력을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천이슬은 ‘오케이 광자매’에서 갑작스럽게 아기들을 데리고 나타난 의문스러운 존재 이태리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광식과 예슬의 관계에 위기감을 조성하는 갈등의 중심축을 맡기도 했지만, 이후에는 예슬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공을 세우며 감초 구실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오케이 광자매’는 지난 회차 방송분 시청률 32.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매회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마지막 회는 이날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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