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당 주요 파벌 다케시타파 회장 식도암으로 별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집권 자민당 내 주요 파벌인 다케시타파(52명)의 회장인 다케시타 와타루 중의원 의원이 전날 사망했다고 교도통신이 18일 보도했다.
NHK 기자 출신인 다케시타 의원은 1987년부터 1989년까지 일본 총리를 역임한 다케시타 노보루 전 총리의 동생으로 2차 아베 신조 내각에서 부흥상을 역임했으며, 2018년부터 다케시타파를 이끌어왔다.
한편 다케시타파는 29일 치러지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자율투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일본 집권 자민당 내 주요 파벌인 다케시타파(52명)의 회장인 다케시타 와타루 중의원 의원이 전날 사망했다고 교도통신이 18일 보도했다. 향년 74세.
NHK 기자 출신인 다케시타 의원은 1987년부터 1989년까지 일본 총리를 역임한 다케시타 노보루 전 총리의 동생으로 2차 아베 신조 내각에서 부흥상을 역임했으며, 2018년부터 다케시타파를 이끌어왔다.
다만 최근에는 식도암으로 요양에 들어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회장 대행을 맡고 있었다.
차기 중의원 선거에도 불출마를 선언했고, 정계 은퇴를 준비하고 있었다.
한편 다케시타파는 29일 치러지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자율투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pb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편, 하루 두 번·한 시간씩 부부관계 원해"…서장훈 "한달 60번" 당황
- 93세 노인, 12년 보살펴준 간병인에게 아파트 5채 물려줬다
- 아파트 24층서 생후 11개월 조카 던진 고모…母 요리하는 사이 비극
- 진수희 "尹, '잘 가'라며 한동훈과 관계 정리…'정치인의 길' 발언 의미"
- "위암 시한부, 모찌 키워주세요" 유기견 옆 눌러 쓴 편지…견주, 세상 떠났다
- 류준열 "사생활 이슈, 침묵으로 인한 비판 감당이 최선이라 생각"
- "가족이란" 이영애, 어버이날 부모 사진 공개…똑닮은 미소 [N샷]
- "가슴도 없더라" 80대가 7세 여아 추행…고소하자 되레 무고죄 협박[CCTV 영상]
- '신혼' 안혜경, 민소매에 드러난 복근 "아직 남아있어" 건강미녀 일상 [N샷]
- '혼인신고' 한예슬 "유부월드 입성"…새댁의 '품절녀' 일상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