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감독 선배 모예스의 칭찬, "난 많이 못 이겼는데.. 솔샤르 잘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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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사령탑을 지냈던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감독이 맨유전을 앞두고 있다.
모예스 감독은 2013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물러난 뒤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한편 맨유와 만남을 앞두고 모예스 감독은 "정말로 기대하고 있다. 레스터 시티와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우리가 런던 스타디움에서 좋은 경기를 했기 때문이다. 웨스트햄은 이 경기장에서 다른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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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사령탑을 지냈던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감독이 맨유전을 앞두고 있다.
모예스 감독은 2013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물러난 뒤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한 시즌을 미처 채우지 못한 채 물러났는데, 2013-2014시즌 맨유는 리그를 7위로 마치고 말았다. 그 때문에 모예스 감독은 지금까지 맨유 역대 최악의 감독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맨유전을 앞두고 모예스 감독은 자신에 대한 오해(?)를 해명할 기회를 얻었다. 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팀을 지휘할 수 있는 건 큰 기회라고 봤다. 더 많은 경기에서 이겼어야 했다. 가장 큰 클럽을 지휘하는 감독이라면 경기에서 이겨야 하는데 나는 불행하게도 충분히 승리하지 못했다"라며 지난 세월을 되돌아봤다.
모예스 감독은 자신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현재 감독인 솔샤르 감독에 대해서는 "정말 잘하고 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그러면서 "어떤 팀이든지 모든 감독들은 항상 시간을 필요로 한다. 그 기회를 가질 수만 있다면 확실히 팀을 구성하고 팀에 철학을 주입하는 데 도움이 될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맨유와 만남을 앞두고 모예스 감독은 "정말로 기대하고 있다. 레스터 시티와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우리가 런던 스타디움에서 좋은 경기를 했기 때문이다. 웨스트햄은 이 경기장에서 다른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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