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장례예배 엄수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고 조용기 목사의 장례 예배가 오늘 오전 한국교회장으로 치러졌습니다.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린 예배에는 유가족과 교계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가 기도를 올렸고, 아들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이 가족대표 인사를 했습니다.

장지는 경기 파주시 오산리 최자실국제금식기도원에 마련됐습니다.

조용기 목사는 지난해 7월 뇌출혈 증세로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14일 85세로 별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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