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신규 확진자 누적 6000명 돌파..추석 연휴 3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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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0명을 돌파했다.
18일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확진자 수는 3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6027명으로 6000명대에 진입했다.
강원도는 최근 속초에서 유흥주점발 확진 사태가 발생했고, 원주와 강릉·태백에서는 지인·가족 간 접촉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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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강원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0명을 돌파했다.
18일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확진자 수는 3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속초 11명, 원주 6명, 춘천·강릉·고성 각 3명, 태백·횡성·영월·정선·인제·양양 각 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6027명으로 6000명대에 진입했다.
강원도는 최근 속초에서 유흥주점발 확진 사태가 발생했고, 원주와 강릉·태백에서는 지인·가족 간 접촉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결과를 토대로 감염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추석 연휴를 맞아 수도권 감염원이 도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경계령이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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