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이닝 5실점으로 9패째.. 시즌 최다패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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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8일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는 등 난타를 당하며 2이닝 만에 강판돼 시즌 9패째를 당했다.
류현진은 이날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5피안타(2피홈런) 1볼넷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2017시즌 5승 9패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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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8일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는 등 난타를 당하며 2이닝 만에 강판돼 시즌 9패째를 당했다. 한 시즌 최다패 타이 기록이다.
류현진은 이날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5피안타(2피홈런) 1볼넷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4.11에서 4.34으로 올랐다.
류현진은 1회초를 삼자 범퇴로 막았으나, 2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브렌트 루커에서 1타점 2루타를 허용해 선제점을 내줬다.
3회초를 맞이한 류현진은 난조를 보이며 무너졌다. 바이런 벅스턴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은 류현진은 이어 나온 호르헤 플랑코와 조시 도날드슨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고 5실점한 뒤 강판됐다.
결국 토론토는 3대7로 패하면서 와일드카드 3위로 밀려났고, 류현진은 시즌 9패째를 당했다. 2013년 MLB 데뷔 이후 한 시즌 최다패 타이 기록이다. 류현진은 2017시즌 5승 9패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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