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대타로 나와 뜬공..타율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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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타로 나와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벌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 경기에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0-4로 밀린 5회초 2사 1루에서 투수 빈스 벨라스케스의 대타로 등장했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5회말에는 투수 자리에 디넬슨 라멧이 들어가면서 김하성은 더는 나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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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타로 나와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벌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 경기에 대타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0-4로 밀린 5회초 2사 1루에서 투수 빈스 벨라스케스의 대타로 등장했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5회말에는 투수 자리에 디넬슨 라멧이 들어가면서 김하성은 더는 나오지 못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2에서 0.201(244타수 49안타)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는 7회초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유릭슨 프로파르의 타점으로 2-4로 추격했다.
그러나 8회말 세인트루이스 딜런 칼슨에게 만루 홈런을 맞아 2-8로 패했다.
칼슨은 앞서 4회말에도 솔로 홈런을 날려 이날 2홈런 5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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