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화장품 판매직 · 홈플러스 노조, 연휴 첫날 파업 돌입

임태우 기자 2021. 9. 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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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18일) 백화점 화장품 판매직원들과 홈플러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점포 매각 중단 등을 요구하는 홈플러스 지부도 파업에 들어가 점포 약 80곳에서 조합원 3천5백 명가량이 오늘부터 사흘간 출근 거부에 들어갔습니다.

파업 여파로 백화점 일부 화장품 매장은 문을 닫았으나, 홈플러스는 지원인력을 투입해 영업에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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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18일) 백화점 화장품 판매직원들과 홈플러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로레알과 샤넬, 시세이도지부 조합원 대다수는 백화점 측의 일방적인 연장 노동 결정에 반발해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점포 매각 중단 등을 요구하는 홈플러스 지부도 파업에 들어가 점포 약 80곳에서 조합원 3천5백 명가량이 오늘부터 사흘간 출근 거부에 들어갔습니다.

파업 여파로 백화점 일부 화장품 매장은 문을 닫았으나, 홈플러스는 지원인력을 투입해 영업에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임태우 기자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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