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피츠버그 박효준, 2경기 연속 안타..첫 고의사구도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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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피그버그 파이리츠의 박효준(25)이 2경기 연속 안타를 치고 고의 사구도 얻어냈습니다.
박효준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안타(4타수 1안타)를 쳤던 박효준은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1할 7푼에서 1할 7푼 5리(97타수 17안타)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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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피그버그 파이리츠의 박효준(25)이 2경기 연속 안타를 치고 고의 사구도 얻어냈습니다.
박효준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안타(4타수 1안타)를 쳤던 박효준은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1할 7푼에서 1할 7푼 5리(97타수 17안타)로 올랐습니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난 박효준은 4회초 투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갔습니다.
그러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습니다.
박효준은 2대 1로 역전한 6회초 투아웃 3루에서 고의사구로 출루했습니다.
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박효준의 첫 고의사구 기록입니다.
그러나 다음 타자로 나온 대타 윌머 디포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피츠버그는 더 달아나지 못했습니다.
박효준은 8회에는 1루 땅볼로 잡혔지만, 피츠버그는 그대로 점수를 유지해 마이애미에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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