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은 집에서 재우잖아" EXID 박정화 '원더우먼' 송원석 불륜녀로 등장[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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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출신 박정화가 '원 더 우먼' 송원석의 불륜녀로 등장했다.
9월 17일 첫 방송 된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극본 김윤, 연출 최영훈)에서는 한주그룹 둘째며느리 강미나(이하늬)가 남편 한성운(송원석)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성운은 남편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도 담담한 강미나에게 "당신은 감정이란 게 있나. 난 가끔 당신보면 소름이 돋아"라고 해 분노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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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EXID 출신 박정화가 '원 더 우먼' 송원석의 불륜녀로 등장했다.
9월 17일 첫 방송 된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극본 김윤, 연출 최영훈)에서는 한주그룹 둘째며느리 강미나(이하늬)가 남편 한성운(송원석)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성운은 한주그룹 차남이자 각종 지라시를 몰고 다니는 인물. 이날 한성운은 아내인 강미나를 두고 SBC 방송국 아나운서 박소이(박정화)와 차에서 입을 맞추는 등 불륜 관계를 갖고 있었다.
박소이 차에서 내린 한성운은 강미나와 마주했다. 강미나가 모든 불륜행각을 지켜보고 있었던 것. 한성운은 "소이 놀라잖아"라며 오히려 불륜녀를 감쌌고 박소이 역시 "예의는 좀 지켜달라. 관음증도 아니고 소리도 안 내고 지켜보고 있는 건 좀 아니지 않나? 난 그쪽한테 한 번도 경우 없었던 적 없는데, 잠은 늘 집에서 재우지 않나"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한성운은 남편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도 담담한 강미나에게 "당신은 감정이란 게 있나. 난 가끔 당신보면 소름이 돋아"라고 해 분노를 유발했다. (사진=SBS '원 더 우먼'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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