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무허가 유흥시설 영업 업주, 손님 등 117명 적발

김영권 2021. 9. 1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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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음식점을 무허가 유흥시설로 바꿔 영업한 업주와 종업원, 손님이 경찰에 대거 적발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논현동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한 혐의 등으로 업주 1명과 종업원 7명, 손님 109명 등 총 117명을 적발했다.

경찰과 강남구청 직원들은 '음식점을 클럽처럼 꾸며놓고 100여명이 춤을 추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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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경찰서.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일반음식점을 무허가 유흥시설로 바꿔 영업한 업주와 종업원, 손님이 경찰에 대거 적발됐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논현동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한 혐의 등으로 업주 1명과 종업원 7명, 손님 109명 등 총 117명을 적발했다.

경찰과 강남구청 직원들은 '음식점을 클럽처럼 꾸며놓고 100여명이 춤을 추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일반음식점 허가를 받은 이곳에는 DJ 부스와 턴테이블, 특수조명이 설치돼 있었으며 손님들에게 많은 술을 판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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