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 찾은 홍준표 "탈북민은 '먼저 온 통일'"

서진욱 기자 2021. 9. 1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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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경기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을 찾아 탈북민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홍 의원은 18일 오전 임진각 망배단을 찾아 참배한 뒤 "실향민, 특히 탈북민을 정부가 보호해줘야 하는데 정권이 바뀌고 탈북민들을 이상한 사람 취급하며 갈 곳 없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조병국 파주을 당협위원장, 탈북민을 대표한 이혜경 박사 등과 함께 망배단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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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18일 오전 경기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사진=홍준표 대선캠프.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경기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을 찾아 탈북민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홍 의원은 18일 오전 임진각 망배단을 찾아 참배한 뒤 "실향민, 특히 탈북민을 정부가 보호해줘야 하는데 정권이 바뀌고 탈북민들을 이상한 사람 취급하며 갈 곳 없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망배단은 북한에 고향을 둔 실향민, 탈북민들이 명절을 맞아 차례를 지내는 곳이다.

홍 의원은 "탈북민은 '먼저 온 통일'이다. 대통령이 되면 이분들이 잘 정착하고, 당당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탈북민 여성 대표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홍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조병국 파주을 당협위원장, 탈북민을 대표한 이혜경 박사 등과 함께 망배단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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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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