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수' 심사위원 7인, 결승 앞둔 톱7에 1대1 멘토링[오늘TV]

이민지 2021. 9. 1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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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수' 심사위원들이 멘토링으로 아름다운 여정의 마무리를 짓는다.

톱7도 7명, 심사위원도 7명인 상황에서, 1명씩 짝지어 '원포인트 멘토링'에서 나서는 것.

제작진은 "드디어 '새가수' 톱7의 마지막 무대가 공개된다. 참가자들은 물론 심사위원들도 직접 나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무대인 만큼, 발군의 실력으로 완성된 역대급 공연이 펼쳐져 모두의 귀와 마음을 노크할 것이다. 국민의 선택을 받은 '새가수'의 탄생을 함께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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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새가수’ 심사위원들이 멘토링으로 아름다운 여정의 마무리를 짓는다.

9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최종회에서는 상금 1억원의 주인공이 탄생한다. 대국민 문자투표 점수가 반영돼 우승자가 선발되는 만큼 폭발적인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결승을 앞두고 한가람, 정인지, 이나영, 류정운, 김수영, 박산희, 박다은 등 톱7은 모든 잠재성을 깨운 끼와 감동의 무대를 준비 중이다.

이번 결승 무대를 위해 심사위원들도 직접 지원사격에 나섰다. 톱7도 7명, 심사위원도 7명인 상황에서, 1명씩 짝지어 ‘원포인트 멘토링’에서 나서는 것. 배철수, 이승철, 김현철, 정재형, 거미, 강승윤, 솔라 등 7인의 심사위원들은 결승곡 선곡에 조언을 보태는 것은 물론, 편곡과 무대 아이디어까지 총망라해 특급 조언을 건넨다.

심사위원 거미는 자신을 찾아온 참가자에게 속성 보컬 트레이닝을 해주며 “1절만 잘하면 끝이야”라고 노하우를 전수해준다. 이승철도 자신만의 노래 스킬을 A부터 Z까지 ‘쫙’ 풀어주면서도 “연습을 많이 하진 마라”는 당부로 ‘독설맨’이 아닌 자상한 면모를 드러낸다. 정재형도 악기를 내려놓겠다는 참가자에게 ‘펄쩍’ 뛰며 “악기는 꼭 있었으면 좋겠다”고 조언한 뒤, 무대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배철수는 결승전을 준비하며 긴장한 참가자에게 “난 네 목소리를 좋아하는 것 같다”면서 자신감을 심어줬다.

제작진은 “드디어 ‘새가수’ 톱7의 마지막 무대가 공개된다. 참가자들은 물론 심사위원들도 직접 나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무대인 만큼, 발군의 실력으로 완성된 역대급 공연이 펼쳐져 모두의 귀와 마음을 노크할 것이다. 국민의 선택을 받은 ‘새가수’의 탄생을 함께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18일 오후 10시30분 방송. (사진=K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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