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초아가 눈물 흘리며 "도망가고 싶었다" 토로한 사연은?
김영웅 온라인기자 2021. 9. 18. 12:30
[스포츠경향]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 가수 초아와 지플랫이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17일 공개된 ‘금쪽상담소’ 2회 예고 영상에는 가수 초아와 지플랫이 숨겨왔던 속마음을 털어놓어 놓는 장면이 담겼다.
먼저 초아는 “어느 순간부터 TV 속 내 모습을 보기 싫었다. 도망가고 싶었다”고 과거를 회상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멘털 케어룸에 등장한 가수 지플랫은 마음 속 깊숙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패널 박나래, 이윤지, 정형돈은 그의 이야기에 모두 탄식을 뱉으며 깜짝 놀란다. 특히 오은영 박사는 지플랫을 위해 큰 다짐을 하고 왔다며, “오해 안 할 거죠?”라고 물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한편, 금쪽상담소’는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멘털 케어 프로그램으로 지난 17일 금요일 첫 방송 후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가수 초아와 지플랫이 출연한 2회는 오는 9월 24일 금요일 방송된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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