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0일 만에 신규 확진 40명대 증가..누적 5995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에서 17일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8명으로 집계됐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원주 13명, 속초 12명, 강릉 11명, 태백 9명, 춘천·동해 각 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5995명으로 늘었다.
원주와 강릉·태백에서는 지인·가족 간 접촉으로 감염자가 속출했고 속초에서는 유흥주점발 감염 확산 사태가 이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도·경찰 합동단속 방역수칙 위반 업소 5곳 적발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에서 17일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8명으로 집계됐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원주 13명, 속초 12명, 강릉 11명, 태백 9명, 춘천·동해 각 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5995명으로 늘었다.지난달 27일 57명, 28일 41명 발생 이후 20일 만에 40명대로 올라갔다.
원주와 강릉·태백에서는 지인·가족 간 접촉으로 감염자가 속출했고 속초에서는 유흥주점발 감염 확산 사태가 이어졌다.
도 민생사법팀은 지난 6~15일 시·군 경찰과 합동으로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463곳을 대상으로 단속해 노래연습장 내 주류판매(실내 음식물 섭취) 4곳, 운영시간 제한 위반 1곳을 적발했다.
도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수사기관 고발, 영업정지, 과태료 처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대부분의 업소에서 어려운 상황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지만 일부 업못의 위반 행위로 인해 자칫 지금까지 지켜온 분위기가 깨질까 우려스럽다"며 "업주와 이용자 분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언니 성추행 의혹 여파
- "X저씨들" 폭주한 민희진 옷·모자 뭐야…줄줄이 '완판'
- '케빈오♥' 공효진 "곰신이라 해외여행 자유롭지 않아"
- '19살 연하♥' 이한위 "49살에 결혼해 2년마다 애 셋 낳아"
- 20대까지 제치고…아르헨 미인대회 60대가 '왕관'
- '사기 의혹 작곡가' 유재환 "고의 아냐…연락 주면 변제할 것"
- "통장 사진만 보냈을 뿐인데"…첫 출근 전에 잘린 직원
-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연예계 은퇴 발표
- 효연·윤보미 발리 억류…'픽미트립' 무허가 촬영 적발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