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마이애미전 1안타 1볼넷 2출루..타율 0.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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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내야수 박효준(25)이 안타 하나와 볼넷 하나로 두 차례 출루했다.
박효준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돈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 원정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워싱턴전 4출루 이후 가장 많이 출루한 박효준은 시즌 타율은 0.175를 기록했다.
마이애미가 박효준 다음 9번 타순이 투수임을 고려해 전략적인 선택을 하면서 박효준은 연타석 출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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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돈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 원정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워싱턴전 4출루 이후 가장 많이 출루한 박효준은 시즌 타율은 0.175를 기록했다.
박효준은 2회초 첫 타석에서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하지만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기록해 출루했다. 그리고 6회초 2사 1, 3루 찬스에서 상대의 고의4구로 1루 베이스를 밟았다. 마이애미가 박효준 다음 9번 타순이 투수임을 고려해 전략적인 선택을 하면서 박효준은 연타석 출루에 성공했다. 마지막 타석이 된 8회초에는 1루 땅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2-1로 마이애미를 꺾었다. 시즌 종료까지 보름 정도 남은 가운데 빅리그 잔류를 위해선 보다 강렬한 활약이 필요한 박효준이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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