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기준 코로나 확진 첫 2천명 돌파..추석연휴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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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2천명을 넘어 추석 연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87명 늘어 누적 28만4천2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087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2047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40명이다.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1828.9명으로 전날 기준 1766명보다 62.9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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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2천명대…추석연휴 귀성행렬 속 전국확산 우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87명 늘어 누적 28만4천22명이라고 밝혔다.
전일보다 79명 늘어 이틀 연속 2천명 대를 기록한 것이고, 금요일 기준으로 2천명 대를 넘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74일 연속 네 자릿수 증가이다. 지난 7월초 시작된 4차 대유행이 두 달 넘게 계속되는 셈이다.
확진자 증가 추세가 계속 이어짐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에 귀성행렬이 오가면서 확산세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 2087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2047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40명이다.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1828.9명으로 전날 기준 1766명보다 62.9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703명(해외 3명), 부산 52명(해외 3명), 대구 71명, 인천 147명(해외 2명), 광주 27명(해외 2명), 대전 44명(해외 1명), 울산 34명(해외 1명), 세종 12명, 경기 674명(해외 9명), 강원 48명, 충북 41명(해외 2명), 충남 73명(해외 2명), 전북 73명(해외 1명), 전남 7명(해외 1명), 경북 24명(해외 2명), 경남 43명, 제주 3명, 검역 11명이다.
CBS노컷뉴스 이슈대응팀 nocutnew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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