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전 망설임' 오은영이 전하는 자존감 올리는 법

이다원 기자 2021. 9. 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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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웹 콘텐츠 ‘등교전 망설임’ 속 오은영 박사가 연습생들에게 자존감이 무엇인지 알려줬다.

오은영 박사는 지난 14일 네이버 NOW.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 ‘등교전 망설임’에서 오디션 연습생들의 ‘엄마’로 등장하며 그들의 자존감을 위로해줬다.

그는 연습생들을 향해 “내가 최고다”, “슬플 땐 울어도 된다” 등의 위로로 남과 비교하는 데 익숙해져 자신을 깎아 먹던 연습생들에게 ‘나’ 자신의 가치를 소중히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전했다. 경쟁보다 더 소중한 것을 알게 해줬다는 점에서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뿐 아니라 첫 방송에서는 3학년 연습생들의 ‘단체 곡 파트 전쟁의 서막’이라는 부제로 글로벌 걸그룹을 향한 시작을 알렸다. 최윤정, 김민지, 김윤서, 이태림, 김현희, 오지은 6명의 연습생은 센터 후보로 선정되며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춤이나 자신감이 부족해 중간점검 당시 부족한 모습을 보였던 연습생들의 성장이 전파를 타며 흥미를 자극했다.

‘등교전 망설임’은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프리퀄 콘텐츠다. 오디션 참가자들 간의 속 이야기부터 성장 스토리까지 담아내며 재미를 더한다. 또한 화보 영상과 자기소개 영상을 학년마다 다른 콘셉트로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하이틴 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1학년, 스포티한 매력을 담은 2학년, 컨테이너 속 시크함이 빛나는 3학년, 파워풀한 카리스마의 4학년까지 각기 다른 모습을 담아 네 학년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한 그룹으로 성장하게 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린다.

‘등교전 망설임’은 매주 화, 금요일 오후 7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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