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SK바사 등급전망 '긍정적' 상향.."견고한 재무구조 보유"

김태일 2021. 9. 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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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했다.

18일 한기평에 따르면, 김승언 연구원은 전날 △기업공개(IPO)를 통한 대규모 자금유입으로 재무구조 개선 △코로나19 백신 관련 위탁생산 등으로 이익 증대 예상 △설비투자 계획 등에도 우수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을 등급전망을 높인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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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한국기업평가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했다. 등급은 ‘A-’를 유지했다.

18일 한기평에 따르면, 김승언 연구원은 전날 △기업공개(IPO)를 통한 대규모 자금유입으로 재무구조 개선 △코로나19 백신 관련 위탁생산 등으로 이익 증대 예상 △설비투자 계획 등에도 우수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을 등급전망을 높인 이유로 꼽았다.

김 연구원은 “지난 3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면서 신주 모집을 통해 9852억원의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다. 실질적 무차입의 견고한 재무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지난 6월말 기준 총 차입금은 1024억원이며, 1조2810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난해 하반기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 CDMO 매출 및 이익 기여가 본격화됨에 따라 기존 자체 개발 백신제제 위주에서 CDMO 등으로 사업 구조가 변화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CDMO 매출 비중은 50.3%이고, 영업이익률 46.6%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이 개선됐다.

김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등과 관련한 연구개발투자 및 송도 R&PD센터 설립 등 대규모 시설투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견고한 수익성에 기반해 확대된 영업현금흐름과 보유현금성자산으로 이에 대응하면서 매우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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