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밤사이 28명 확진..지인·경로불명 감염 확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에서 밤사이 2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음성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력회사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청주에서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이날 확진자 28명 중 11명이 외국인 감염 사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 17명, 충주 4명, 진천 3명 등..누적 5783명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에서 밤사이 2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지인이나 직장 동료 간 감염은 물론,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감염도 지속됐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28명이 추가 확진됐다.
청주 16명, 충주 4명, 진천 3명, 제천·음성·괴산·옥천 각 1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접촉 감염 14명, 증상 발현 7명, 타시도(의정부, 수원, 안양, 강원도) 확진자 관련 4명, 해외입국(우즈벡, 인도네시아, 러시아) 3명이다.
충주에서는 한 가구업체 관련 내국인과 외국인 등 4명이 감염됐다.
이들은 앞서 감염된 가구업체 20대 외국인의 직장동료와 지인이다.
음성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력회사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인력회사 관련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청주에서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외국인 확진자의 감염도 이어졌다. 이날 확진자 28명 중 11명이 외국인 감염 사례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5783명으로 늘었다. 전날까지 74명이 숨졌고 5285명이 완치됐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범죄자 정준영 친구랑 사귀는 게 자랑이냐"…공개연애 현아에 비난 봇물
- [단독] '눈물의 여왕' 김지원, 알고보니 '63억 건물'의 여왕
- "계속 직원 눈치보더니 결국"…대낮 주꾸미 비빔밥 '먹튀' 빨간옷 여성
- 혼인증명서·산부인과 검사지 요구한 예비 신랑…"떳떳하면 떼와"
- 이윤진 "아들 연락, 딸 서울 집 출입 막은 적 없다? 이범수 그 입 다물라"
- '제2 전청조' 소문 무성했던 재혼 남친과 헤어진 아름…"배 속 아이는?"
- 김희정, 해변서 셔츠 하나만 걸친 채 볼륨 몸매 과시 '섹시' [N샷]
- '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라디오 마지막 생방 "미안·속상…할 말 할 날 올 것"
- '58세' 신성우, 돋보기안경 쓰고 22개월 아들 육아…"안 보여" [RE:TV]
- 안재현 "15년째 자취…중간에 텀 있다" 구혜선과 이혼 '셀프 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