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주한 터키대사, 경제문화 교류 협력 방안 논의

입력 2021. 9. 18. 11:50 수정 2021. 9. 19.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르신 에르친 주한 터키대사는 15일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를 대사관저에 초청, 한ㆍ터키 양국간 우호증진과 경제문화 교류협력을 위한 가교 역할을 요청했다.

에르신 에르친 대사는 "터키는 한국과 역사적으로 동맹국이자 형제 국가로서 경제 문화 전분야에 걸쳐 매우 중요한 관계" 라며 "정부 뿐만 아니라 민간기업, 특히 미디어 콘텐츠 산업 분야에서 양국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길 간절히 희망한다" 며 글로벌 미디어인 코리아헤럴드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설명>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 터키 대사관에서 에르신 에르친 주한 터키대사와 경제문화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에르신 에르친 주한 터키대사는 15일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를 대사관저에 초청, 한ㆍ터키 양국간 우호증진과 경제문화 교류협력을 위한 가교 역할을 요청했다.

에르신 에르친 대사는 "터키는 한국과 역사적으로 동맹국이자 형제 국가로서 경제 문화 전분야에 걸쳐 매우 중요한 관계” 라며 “정부 뿐만 아니라 민간기업, 특히 미디어 콘텐츠 산업 분야에서 양국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길 간절히 희망한다" 며 글로벌 미디어인 코리아헤럴드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최 대표는 “6.25 한국전쟁 때 1만 5,000명이 넘는 터키군이 참전해 미군 다음으로 많은 희생자를 내 한국 국민들은 터키 국민들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며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밀알의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

최 대표와 에르신 에르친 대사는 한국전 실화를 소재로 500만명 관객을 돌파한 영화 ‘아일라’와 터키버전으로 현지 관객 800만명을 동원해 역대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이환경 감독의 ‘7번방의 선물’ 성공 사례를 들어 양국간 문화 협력사업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시했다.

에르신 에르친 대사는 "한국과 터키는 풍습도 유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전통과 가족주의 정신을 중요시 하는 공통점이 있다” 면서 “터키 청소년들도 K-팝으로 대표되는 한류 문화 팬들도 많아 양국간 문화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은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6.25전쟁의 역사가 70년이 넘어가는 상황에서 한국과 터키가 왜 형제 국가인지, 그 뿌리를 파악하지 못하는 젊은 인구들이 많다” 면서 “MZ세대들간 소통과 상호인식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휴먼 러브스토리를 테마로 한 한ㆍ터키 공동합작 영화를 만들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양국간 미디어 부문 교류강화에 대한 필요성도 의견을 같이 했다.

최 대표는 "대한민국과 형제국가인 터키와의 폭넓은 교류 협력을 위해서 터키를 대표하는 미디어와 코리아헤럴드간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상호 정보교환과 콘텐츠 공유를 통해 양국 국민들이 더욱 가까워 지는 계기를 만들어 보자" 며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는 터키의 대표 언론사를 추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주한 터키대사관은 오는 10월부터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는 ‘유라시아 경제문화 포럼’에도 적극 참여하여 한국 CEO들과 비즈니스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leejh@heraldcorp.com

Copyright©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