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추석 용돈 10만원 원하는 초교생에 "너 집 잘 사는구나"(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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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초교생 청취자의 입담에 혀를 내둘렀다.
9월 18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청취자들과 전화 연결을 통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팬이라고 밝힌 초교생 청취자와 전화 통화에서 "추석 용돈을 얼마나 받고 싶냐"고 물었다.
수화기를 건네받은 아이의 어머니는 연신 웃음을 터트렸고, 박명수는 "보통 초등학생들이 용돈으로 10만 원씩이나 부르진 않는데 집이 좀 사는 것 같다"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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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박명수가 초교생 청취자의 입담에 혀를 내둘렀다.
9월 18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청취자들과 전화 연결을 통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팬이라고 밝힌 초교생 청취자와 전화 통화에서 "추석 용돈을 얼마나 받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아이는 재빠르게 "10만 원이요"라고 외쳤다. 어머니가 바로 옆에서 통화를 듣고 있었기 때문.
그러자 박명수는 "너 집이 잘 사는 모양이다. 어머니 좀 바꿔달라"고 말했다. 수화기를 건네받은 아이의 어머니는 연신 웃음을 터트렸고, 박명수는 "보통 초등학생들이 용돈으로 10만 원씩이나 부르진 않는데 집이 좀 사는 것 같다"고 농담했다.
그러면서 "어머니 목소리도 자세히 들으니 상류층이다. 진짜 부자다. 웃기만 하고 부인하지 않는 게 진짜 부자인 거다"고 막무가내로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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