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SDG 달성'에 인류 미래 달렸다..모두 동참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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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8일 "SDG(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인류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보다 나은 회복과 2030 SDG 달성 약속 이행을 위해 국제사회는 즉시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나의 사진을 공유하면서 약속 이행을 다짐한다. 여러분도 동참해주길 바라며 사진도 게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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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SDG(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인류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보다 나은 회복과 2030 SDG 달성 약속 이행을 위해 국제사회는 즉시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나의 사진을 공유하면서 약속 이행을 다짐한다. 여러분도 동참해주길 바라며 사진도 게재해 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러한 호소를 영어로도 함께 올렸다. 하늘색 넥타이를 맨 채 웃음을 띄우고 있는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이번 문 대통령의 SNS 게재는 19일(이하 현지시간)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방미해 소화하는 20일 'SDG 모먼트' 행사의 일환이다.
SDG모먼트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유엔의 연례행사로, 문 대통령은 이번에 전체 유엔 회원국을 대표해 개회식에서 연설을 한다.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된 가수 방탄소년단(BTS)도 이 행사에 함께 한다.
이에 유엔 측에서는 문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 각국 정상들과 BTS 등에게 이러한 SNS 캠페인을 함께 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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