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황제' 메시의 클라스, 파리 외곽에 666억 원짜리 궁전 임대  

서정환 입력 2021. 9. 18. 11:40 수정 2021. 9. 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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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황제' 리오넬 메시(34, PSG)가 드디어 파리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데일리 스타'의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파리 외곽에 4100만 파운드(약 666억 원)짜리 궁전을 임대해서 쓸 예정이다.

1899년에 지어진 이 궁전은 약 606평의 넓이에 극장, 실내수영장, 어린이 놀이방, 실내체육관, 정원, 보안이 갖춰진 차고 등을 갖춰 메시의 아내가 요구한 조건을 모두 충족했다.

메시가 머물고 있는 스위트룸의 하루 숙박비가 2만 유로(약 2743만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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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축구황제’ 리오넬 메시(34, PSG)가 드디어 파리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데일리 스타’의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파리 외곽에 4100만 파운드(약 666억 원)짜리 궁전을 임대해서 쓸 예정이다. 1940년대 세계2차대전 당시 프랑스 대통령이 별궁으로 썼던 곳이다. 

1899년에 지어진 이 궁전은 약 606평의 넓이에 극장, 실내수영장, 어린이 놀이방, 실내체육관, 정원, 보안이 갖춰진 차고 등을 갖춰 메시의 아내가 요구한 조건을 모두 충족했다. 

현재 메시는 파리의 최고급호텔인 르 루아얄 몽소 호텔에 한달째 머물고 있다. 메시가 머물고 있는 스위트룸의 하루 숙박비가 2만 유로(약 2743만 원)다. 숙박비 일주일 치를 계산하면 14만 유로(약 1억 9200만 원)로 메시의 주급 약 10억 원의 18%에 해당된다. 

파리의 중심가에 있는 호텔에서 생활하는 메시는 사생활 보호가 되지 않아 어려움을 호소했다. 메시가 새로운 가정에 정착하면 파리생활도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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