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내 얼굴 엉망이어도"..은보아, ♥오지호에 애교 섞인 불평 [TEN★]

박창기 2021. 9. 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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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보아, SNS 통해 근황 공개
오지호 향한 귀여운 투정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사진=은보아 인스타그램



배우 오지호의 아내 은보아가 애교 섞인 불평을 늘어놓았다.

은보아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은보아는 잠시 앉아 휴대폰을 만지고 있다. 하지만 그의 얼굴은 잘린 채 몸 일부만 나와 있다.

이에 은보아는 "오미, 아무리 내 얼굴이 엉망이어도...얼굴도 좀 찍어주라. 근데 좀 멋있게 찍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오지호의 잘못된 사진 촬영에 귀여운 투정을 부리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은보아는 2014년 오지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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