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박지수 2P 3R 3AS' 라스베이거스, 시카고 꺾고 정규리그 2위 확정

조영두 2021. 9. 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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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가 시카고를 꺾고 정규리그 2위를 확정했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18일(한국시간) 윈트러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1 WNBA 정규리그 시카고 스카이와의 경기에서 103-70으로 승리했다.

후반에도 꾸준한 경기력을 이어간 라스베이거스는 4쿼터 벤치 선수들을 투입하며 경기를 여유 있게 마무리했다.

이날 승리로 23승 8패가 된 라스베이거스는 남은 한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정규리그 2위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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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가 시카고를 꺾고 정규리그 2위를 확정했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18일(한국시간) 윈트러스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1 WNBA 정규리그 시카고 스카이와의 경기에서 103-70으로 승리했다.

리퀴나 윌리엄스(22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켈시 플럼(20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공격에서 맹활약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에이자 윌슨(14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은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재키 영(16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 박지수는 4쿼터 10분을 뛰며 2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1쿼터를 27-22로 근소하게 앞선 라스베이거스는 2쿼터 시카고를 압도했다. 골밑의 윌슨이 공수에서 존재감을 뽐냈고, 플럼은 외곽에서 공격을 주도했다. 이들의 활약을 앞세운 라스베이거스는 전반을 61-39로 크게 앞선 채 마쳤다.

후반에도 꾸준한 경기력을 이어간 라스베이거스는 4쿼터 벤치 선수들을 투입하며 경기를 여유 있게 마무리했다.

박지수는 점수차가 벌어진 4쿼터에 투입됐다. 자신의 공격보다 동료들을 살려주는 플레이에 집중한 그는 플럼과 키아 스톡스의 득점을 도왔다. 경기 막판에는 풋백 득점을 올리며 첫 득점에 성공했고, 종료 직전 영의 득점을 도우며 또 한 번 어시스트를 추가했다.

이날 승리로 23승 8패가 된 라스베이거스는 남은 한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정규리그 2위를 확정했다.

#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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