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후 빈 자리 채우는 증시 큰 손들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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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공제회들이 추석 연휴가 끝나고 주요 인사의 인선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투자와 운용 과정에서 의사결정을 하는 임원급 인력이 연휴 이후 채워지면서 해당 공제회들이 활기를 띨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경찰공제회는 추석 연휴 이후인 이달 말쯤 대의원회를 열고 금융투자이사와 사업개발이사 후보자들에 대한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장기 공백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으리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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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 장기화' 경찰공제회, 연휴 이후 대의원회
공제전무이사직 신설한 중기중앙회도 관심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국내 주요 공제회들이 추석 연휴가 끝나고 주요 인사의 인선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투자와 운용 과정에서 의사결정을 하는 임원급 인력이 연휴 이후 채워지면서 해당 공제회들이 활기를 띨 것이라는 전망이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7조9000억원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과학기술인이 가입하는 특성상 향후 회원은 물론이고 이들이 납부하는 금액을 포함해 자산이 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오는 2026년까지 회원 수 12만명, 자산 규모 2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임 이사들이 퇴임한 이후 꾸준히 인선 작업을 진행해 왔지만 인선 작업이 성사되지 못했다. 다만 경찰공제회는 추석 연휴 이후인 이달 말쯤 대의원회를 열고 금융투자이사와 사업개발이사 후보자들에 대한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장기 공백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으리라는 전망이 나온다.
중기중앙회는 운용 자산의 규모가 커지면서 직책을 신설했다는 설명이다. 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9일 공제전무이사 지원자 서류 접수를 마쳤는데, 추석 이후 윤곽이 나올 수 있으리라는 예상이 나온다.
조해영 (hych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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