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명암저수지 밤 풍경 밝아진다..경관개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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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대표적 '시민 휴식처'인 상당구 명암저수지 일원 야간 경관이 훨씬 밝아진다.
18일 청주시에 따르면 7억2천여만원을 들여 추진 중인 명암저수지 야간 경관 개선사업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명암저수지 산책로(약 1.5㎞)를 따라 심어진 나무에 64개의 투사조명(나무 아래에서 위로 빛을 쏘는 조명)과 산책로 인근에 205개의 볼라드조명(막대형 조명)을 설치했다.
명암저수지는 1921년 농업용으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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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의 대표적 '시민 휴식처'인 상당구 명암저수지 일원 야간 경관이 훨씬 밝아진다.
18일 청주시에 따르면 7억2천여만원을 들여 추진 중인 명암저수지 야간 경관 개선사업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명암저수지 산책로(약 1.5㎞)를 따라 심어진 나무에 64개의 투사조명(나무 아래에서 위로 빛을 쏘는 조명)과 산책로 인근에 205개의 볼라드조명(막대형 조명)을 설치했다.
22개의 고보조명(위에서 산책로 바닥으로 빛을 쏘는 조명), 20개의 '민들레 조명', 2개의 미이어폴 조명(영상이 나오는 조명)도 세웠다.
시 관계자는 "시운전을 거쳐 다음 달부터 조명을 본격적으로 켤 계획"이라고 말했다.
명암저수지는 1921년 농업용으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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