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G 연속 부진..미네소타전 2이닝 5실점

김도곤 입력 2021. 9. 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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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4,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경기 연속 부진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5피안타(2피홈런) 5실점으로 부진했다.

류현진은 앞선 경기인 1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는 2.1이닝 동안 7실점 한데 이어 다시 한번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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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류현진(34,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경기 연속 부진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5피안타(2피홈런) 5실점으로 부진했다.

류현진은 1회를 삼자범퇴로 막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2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브렌트 루커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해 첫 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즌은 3회에도 흔들렸다. 선두 타자 라이언 제퍼스에게 안타를 맞아 출루를 허용했고 바이런 벅스턴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아 추가 실점했다. 이어 호르헤 폴랑코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4실점했다.

실점은 계속됐다. 폴랑코에 이어 조쉬 도날드슨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며 강판됐다.

류현진은 앞선 경기인 1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는 2.1이닝 동안 7실점 한데 이어 다시 한번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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