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휴 전반 대체로 맑음..추석 당일 비

보도국 2021. 9. 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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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인 오늘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크게 없겠습니다.

동풍이 불어드는 강원 영동지역에만 오전까지 약하게 비가 내릴 텐데요.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서울은 한낮기온이 28도까지 올라서 다소 덥겠습니다.

다만 아침, 저녁으로는 바람이 선선해서 하루 사이에도 오르락내리락 기온 변화가 심하니까요.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하늘이 개면서 볕도 강하겠습니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자외선지수가 높음에서 매우 높음 단계로 다시 오르는 만큼 햇볕 차단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은 24.9도, 춘천 23도, 대구는 22.8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28도, 대전과 대구 27도로 맑은 하늘에 볕이 따갑겠습니다.

다만 해상 날씨가 여전히 좋지 못합니다.

동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파도가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해상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추석 당일에는 전국에 비가 한 차례 지나겠습니다.

오후 들어 비는 모두 그치겠지만 구름의 양에 따라서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을지는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 잘 확인해주셔야겠고요.

연휴 마지막 날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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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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