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별근무 순찰 경찰관, 오토바이 사고 부상 운전자 구조

손형주 2021. 9. 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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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차를 타고 추석 특별근무 중인 경찰관이 오토바이 사고를 목격하고 신속히 운전자를 이송해 목숨 구했다.

18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1분께 부산 사하구 신평동 66광장 앞 도로에서 순찰차를 타고 추석 명절 특별근무 중인 사하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오토바이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 전복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경찰관은 도로에 쓰러진 운전자 A씨를 곧바로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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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분리대 들이받고 넘어진 오토바이 [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순찰차를 타고 추석 특별근무 중인 경찰관이 오토바이 사고를 목격하고 신속히 운전자를 이송해 목숨 구했다.

18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1분께 부산 사하구 신평동 66광장 앞 도로에서 순찰차를 타고 추석 명절 특별근무 중인 사하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오토바이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 전복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경찰관은 도로에 쓰러진 운전자 A씨를 곧바로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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