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인류 미래 달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SDG(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인류의 미래가 달렸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18일 SNS 메시지를 통해 "보다 나은 회복과 2030 SDG 달성 약속 이행을 위해 국제사회는 즉시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내 사진을 공유하며 약속 이행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SDG(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인류의 미래가 달렸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18일 SNS 메시지를 통해 “보다 나은 회복과 2030 SDG 달성 약속 이행을 위해 국제사회는 즉시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내 사진을 공유하며 약속 이행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여러분도 동참해 주길 바라며 사진도 게재해 달라”고 했다. 유엔이 2015년 채택한 SDG는 선·후진국을 막론하고 인류가 공통으로 갖춰야 할 삶의 기준을 17개 목표, 169개 타깃으로 제시했다. 빈곤, 보건, 교육, 성 평등, 환경, 성장, 고용, 불평등, 평화로운 사회와 제도 등 전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6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의 참석을 위해 이달 19일 출국하는 문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오전 유엔 ‘SDG 모멘트’ 개최 세션에 참석, 빈곤 등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호소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는 문 대통령이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한 방탄소년단(BTS)도 나란히 참석한다.
문 대통령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방탄소년단(BTS)에게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유엔이 SDG를 위한 특별행사를 열면서 세계 청년들을 대표해 BTS가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해왔다”며 “그 자체로 대한민국의 국격이 대단히 높아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승관 (ms7306@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연봉 천만원 인상·자사주 달라"..삼성전자 노조 요구안 '논란'
- 김범수 개인회사 자녀들 퇴사…"인재양성으로 사업목적도 바꿀 것"
- "월 500만원 벌고 집 있는 남자"…39세女 요구에 커플매니저 '분노'
- "안전벨트 안 맸네?"…오픈카 굉음 후 여친 튕겨나갔다
- 개그맨 김종국 子, 사기 혐의 피소…"집 나가 의절한 상태"
- [단독]SK 이어 롯데도 중고차 `노크`…대기업 진출 현실화 임박
- "겸허히 받아들여"…프로포폴 실형 면한 하정우, 향후 행보는 [종합]
-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비트코인·테슬라로 막대한 수익 얻을 것"
- '尹 장모 대응문건' 의혹에 추미애 "대검이 장모 변호인 역할 한 셈"
- 文대통령, 퇴임 후 '캐스퍼' 탄다.. ‘광주형 일자리 SUV’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