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퀼트 정도면~"..'운동천재 안재현', 코믹 티저 공개

김지호 2021. 9. 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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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안재현이 나영석PD의 5분 예능 프로그램으로 컴백한다.

tvN '운동천재 안재현' 측이 지난 17일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나영석PD는 "하고 싶은 운동이 있냐"고 물었고, 안재현은 "퀼트 정도면 (좋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운동천재 안재현'은 tvN의 신규 5분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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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연기자 안재현이 나영석PD의 5분 예능 프로그램으로 컴백한다. 

tvN '운동천재 안재현' 측이 지난 17일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안재현과 제작진이 본격 촬영에 앞서 미팅을 갖는 모습을 그렸다.

오프닝부터 코믹했다. 나영석PD는 "하고 싶은 운동이 있냐"고 물었고, 안재현은 "퀼트 정도면 (좋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안재현이 반전 근황을 알렸다. 최근 누구보다 진지한 헬스 라이프를 보내고 있었던 것. 안재현은 휴대폰으로 운동 영상을 보여줬다. 식스팩 가득한 상체로 감탄을 자아냈다.

나영석PD는 "우리 프로그램 콘셉트 잘못 잡았다"며 안재현의 몸을 만졌다. "진짜 돌 같다. 운동천재다"고 말하기도 했다. 안재현은 "스트레스로 뭉친 거다"고 대답했다.

안재현은 "하면 실력이 늘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며 취약 종목 제기 차기에 도전했다. 안재현의 제기차기 결과는 다음달 1일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동천재 안재현'은 tvN의 신규 5분 예능 프로그램이다. 안재현은 그동안 tvN '신서유기' 시리즈에서 자타공인 허당 몸치 캐릭터로 폭소를 유발했다.

'운동천재 안재현'에서는 국가대표급 스포츠 선수들을 만나 잠재력을 발굴한다. 집중 훈련부터 각종 실전 기술을 전수받을 예정이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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