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여신잔액 90조원 넘었다

이문현 lmh@mbc.co.kr 2021. 9. 18.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저축은행의 여신 잔액이 90조원을 넘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국내 저축은행의 여신 잔액은 90조 2천억원으로, 전달보다 2조 1천억원 늘었습니다.

저축은행 여신 잔액은 올해 2월에 80조원을 기록했고, 5개월 만에 90조원까지 넘어섰습니다.

서민금융을 주로 취급하는 저축은행,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4개 부문의 7월 말 기준 여신 잔액은 총 667조 4천억원에 달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제공

국내 저축은행의 여신 잔액이 90조원을 넘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국내 저축은행의 여신 잔액은 90조 2천억원으로, 전달보다 2조 1천억원 늘었습니다.

저축은행 여신 잔액은 올해 2월에 80조원을 기록했고, 5개월 만에 90조원까지 넘어섰습니다.

서민금융을 주로 취급하는 저축은행,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4개 부문의 7월 말 기준 여신 잔액은 총 667조 4천억원에 달합니다.

지난해 말보다 9.7%가 뛰었습니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제 2금융권에서 가계대출 증가세를 조절하라는 금융당국 당부가 여러 차례 공공연하게 있어온 만큼 연말까지 이렇게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문현 기자 (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301684_3488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