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여신잔액 90조원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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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축은행의 여신 잔액이 90조원을 넘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국내 저축은행의 여신 잔액은 90조 2천억원으로, 전달보다 2조 1천억원 늘었습니다.
저축은행 여신 잔액은 올해 2월에 80조원을 기록했고, 5개월 만에 90조원까지 넘어섰습니다.
서민금융을 주로 취급하는 저축은행,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4개 부문의 7월 말 기준 여신 잔액은 총 667조 4천억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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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축은행의 여신 잔액이 90조원을 넘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국내 저축은행의 여신 잔액은 90조 2천억원으로, 전달보다 2조 1천억원 늘었습니다.
저축은행 여신 잔액은 올해 2월에 80조원을 기록했고, 5개월 만에 90조원까지 넘어섰습니다.
서민금융을 주로 취급하는 저축은행,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4개 부문의 7월 말 기준 여신 잔액은 총 667조 4천억원에 달합니다.
지난해 말보다 9.7%가 뛰었습니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제 2금융권에서 가계대출 증가세를 조절하라는 금융당국 당부가 여러 차례 공공연하게 있어온 만큼 연말까지 이렇게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문현 기자 (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301684_348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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