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2,087명..추석 이동 불씨될까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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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를 보이며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제(17일) 이어 또다시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천47명, 해외유입이 40명이며 지역발생 가운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1천510명으로 전체의 73.8%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신규 확진자 수는 국내 코로나 19 사태 이후 네 번째로 큰 규모이며 특히 금요일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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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를 보이며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제(17일) 이어 또다시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새벽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87명 늘어 누적 28만 4천2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천47명, 해외유입이 40명이며 지역발생 가운데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1천510명으로 전체의 73.8%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신규 확진자 수는 국내 코로나 19 사태 이후 네 번째로 큰 규모이며 특히 금요일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전보다 5명 늘어 누적 2천394명이 됐고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4%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총 329명으로, 전날 332명보다 3명 줄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귀성 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수도권의 재유행 불씨가 비수도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습니다.
신승이 기자seungy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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