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록, 시즌 3호골 소속팀 승리 견인 2G연속 득점포

류한준 2021. 9. 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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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록(26, 카를스루에)이 골맛을 봤다.

카를스루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겔젠키르헨에 있는 펠틴스 아레나에서 2021-20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살케와 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렀다.

시즌 3호골이다.

후반 43분 마르빈 와니책이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가 2-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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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최경록(26, 카를스루에)이 골맛을 봤다. 카를스루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겔젠키르헨에 있는 펠틴스 아레나에서 2021-20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살케와 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렀다.

최경록은 선발 출전했고 전반 1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시즌 3호골이다. 또한 지난 11일 홀슈타인 킬(2-2 무)과 6라운드에 이어 두 경기 연속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는 홀슈타인전에서도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는 필리프 하이제가 보낸 코너킥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살케도 반격했다.

독일 분데스리가2 카를스루에서 뛰고 있는 최경록(왼쪽에서 두 번째)가 18일(한국시간) 열린 살케와 2021-2022시즌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시즌 3호골을 넣었다. 카를스루에는 살케에 2-1로 이겼다. 최경록은 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사진=카를스루에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 트위터 캡쳐]

전반 15분 지몬 테로데가 동점골을 넣어 1-1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카를스루에는 후반 막판 미소지었다. 후반 43분 마르빈 와니책이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가 2-1로 이겼다.

카를스루에는 승점3을 더하며 3승 3무 1패(승점12)로 리그 3위에 올랐다. 살케는 3승 1무 3패(승점10)으로 8위에 자리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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