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30년전 남북 첫걸음..갈 길 많이 남아"

보도국 2021. 9. 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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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어제(17일) 남북의 유엔 동시가입 30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해서는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에 올린 글에서 "30년 전 오늘 남북한은 유엔 동시가입을 통해 국제적 대화와 협력의 첫 걸음을 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노력에 대한 성원을 염원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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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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