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7명 확진, 추석방역 '빨간불'..1차 접종 국민 70% 돌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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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1799.1명으로 전날 기준 1766명보다 33.1명 늘었다.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1828.9명으로 전날 기준 1766명보다 62.9명 늘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9월 5일부터 18일까지 최근 2주간 '1490→1375→1597→2048→2049→1892→1864→1755→1433→1497→2079→1943→2008→2087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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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1차 접종률 70.3%, 완료율 42.7%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79명 증가한 규모로, 이틀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74일 연속 네 자릿 수를 기록한 가운데 이틀째 2000명대를 이어갔다. '금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치다.
추석 연휴 첫날부터 확산세가 확인되면서 연휴가 끝난 직후 감염자 폭증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진다.
이번 연휴는 변이 바이러스가 크게 유행 중인데다, 확진자 규모도 2000명 안팎이라는 점에서 지난해와 위험도가 다르다. 1차 접종률은 지난 17일 70%를 넘었지만, 2차까지 접종완료율은 아직 40%대에 그친다.
신규 확진 2087명 중 지역발생 사례는 2047명, 해외유입은 40명이다.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1799.1명으로 전날 기준 1766명보다 33.1명 늘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65만8121명 증가해 누적 3607만5026명이다. 통계청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인 5134만9116명 인구 대비 70.3%를 기록해 정부가 목표로 세웠던 추석 전 70%를 초과 달성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44만2993명으로 누적 2193만3023명을 기록했다. 전 국민 대비 접종 완료율은 42.7%다.

◇국내 지역발생 2047명…수도권 1510명, 73.8%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2087명 늘어난 28만4022명을 기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35명으로 누적 25만6029명(90.14%)이 격리해제돼 현재는 2만5599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2394명(치명률 0.84%)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일보다 3명 감소해 329명이다.
진단검사 건 수는 14만9194명으로 전날 14만4234명보다 소폭 늘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766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8만8988건(확진자 46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1만2546건(확진자 83명)이었다.
신규 확진 2087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2047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40명이다. 1주간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1828.9명으로 전날 기준 1766명보다 62.9명 늘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1510명(서울 700명, 경기 665명, 인천 145명)으로 전국 대비 73.8%를 차지하면서 70%대를 유지했다. 수도권 1주 일평균 확진자는 1384.7명으로 전날 0시 기준 1361.3명보다 23.4명 증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537명으로 26.2%를 차지했다. 1주 평균은 414.4명이다.
신규 확진자 2087명(해외유입 40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703명(해외 3명), 부산 52명(해외 3명), 대구 71명, 인천 147명(해외 2명), 광주 27명(해외 2명), 대전 44명(해외 1명), 울산 34명(해외 1명), 세종 12명, 경기 674명(해외 9명), 강원 48명, 충북 41명(해외 2명), 충남 73명(해외 2명), 전북 73명(해외 1명), 전남 7명(해외 1명), 경북 24명(해외 2명), 경남 43명, 제주 3명, 검역 11명이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9월 5일부터 18일까지 최근 2주간 '1490→1375→1597→2048→2049→1892→1864→1755→1433→1497→2079→1943→2008→2087명'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461→1351→1563→2012→2018→1857→1815→1725→1409→1463→2056→1921→1973→2047명'을 기록했다.

◇백신 1차 접종 3607.5만명, 접종률 70.3%…완료율 42.7%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65만8121명 증가해 누적 3607만5026명이다. 통계청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인 5134만9116명 인구 대비 70.3%를 기록해 정부가 목표로 세웠던 추석 전 70%를 초과 달성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44만2993명으로 누적 2193만3023명을 기록했다. 전 국민 대비 접종 완료율은 42.7%다.
백신별 접종 현황을 보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자는 613명 늘어 누적 1109만5949명을 기록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3891명 증가해 1032만6092명이다. 1차 AZ 백신, 2차 화이자 교차접종자는 804명 늘어난 누적 158만1183명으로 집계됐다.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자는 34만4049명 늘어나 누적 1952만909명을 기록했다. 접종 완료자는 36만9829명 증가해 922만9144명이다.
모더나 백신은 30만1835명이 신규 접종해 1차 누적 접종 405만7813명을 기록했다. 2차까지 접종 완료자는 5만7649명 늘어 97만7432명이다. 한 번만 맞는 얀센 백신은 1만1624명 증가한 140만355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16~18일 0시 기준 신규 건수를 합쳐 1만2703건(명) 늘어난 23만9935건을 기록했다. 이 중 23만44건(95.9%)은 예방접종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였다.
접종 후 사망 신고 사례는 32건 늘어난 647건을 기록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가 60건 늘어난 1105건, 이외 신경계 이상반응 등 주요 신규 이상반응 사례는 356건 늘어난 총 8139건이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Δ아나필락시스 쇼크 의심사례 Δ아나필락시스양 의심사례 Δ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등 세 가지로 구분해 분류한다. 사망 위험성이 있는 중증 이상반응은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분류하며, 접종 후 30분 이내 급성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 경우를 말한다.
접수된 이상반응 신고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건으로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다. 사망이나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사례에 한해 역학조사를 벌여 인과성을 평가한다.


l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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