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우나·순창 대안학교에서 코로나 집단감염
보도국 2021. 9. 18. 10:27
추석을 앞두고 사우나, 대안학교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서구 비산동의 한 사우나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세신사, 고객, 가족 등 54명으로 늘었습니다.
확진자 대부분은 고령의 여성들이며, 60대 세신사 2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했는데도 돌파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북 순창군 A 대안학교와 관련된 확진자도 43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대안학교는 교회에서 운영하는 미인가 시설로, 학생들과 학부모 일부는 함께 숙식 생활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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