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곽빈 삼진쇼' 두산, SSG 밀어내고 6위 도약
보도국 2021. 9. 18. 10:25
프로야구 두산이 SSG를 밀어내고 6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두산은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곽빈의 호투 속에 박계범이 만루홈런을 쏘아 올려 7-2로 승리했습니다.
삼진 11개를 솎아낸 곽빈은 6회까지 2피안타 무실점의 역투로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롯데는 선발 댄 스트레일리의 호투를 앞세워 선두 kt를 2-0으로 꺾었습니다.
최근 4연패로 부진했던 스트레일리가 6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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