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레전드 예우' 시카고, 조아킴 노아 은퇴식 연다

조영두 2021. 9. 18.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카고가 팀에 헌신했던 노아의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카고 스포츠 업데이트'의 대니얼 그린버그 기자는 18일(한국 시간) 시카고 불스가 오는 10월 28일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조아킴 노아(36, 209.5cm)의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시카고는 팀의 레전드 노아의 공로를 인정해 오는 10월 28일 뉴욕과의 경기에서 은퇴식을 열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카고가 팀에 헌신했던 노아의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카고 스포츠 업데이트’의 대니얼 그린버그 기자는 18일(한국 시간) 시카고 불스가 오는 10월 28일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조아킴 노아(36, 209.5cm)의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07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9순위로 시카고에 지명된 노아는 뉴욕 닉스, 멤피스 그리즐리스, LA 클리퍼스를 거치며 672경기 평균 8.8점 9.0리바운드 2.8어시스트 1.3블록의 기록을 남겼다.

특히 그의 전성기는 시카고 시절이었다. 9시즌 뛰며 올 NBA 퍼스트 팀 1회(2013-2014시즌), 올 디펜시브 퍼스트 팀 2회(2012-2013, 2013-2014시즌), 올해의 수비수상 1회(2013-2014시즌) 등을 수상했다. 2013-2014시즌에는 평균 12.6점 11.3리바운드 5.4어시스트로 커리어하이 기록을 작성했다.

그러나 2016-2017시즌 뉴욕으로 이적한 뒤 내리막길을 걸었고, 멤피스와 클리퍼스에서 별다른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며 지난 3월 은퇴를 선언했다.

시카고는 팀의 레전드 노아의 공로를 인정해 오는 10월 28일 뉴욕과의 경기에서 은퇴식을 열기로 했다. 뉴욕에는 노아와 시카고에서 함께 했던 팀 티보듀 감독과 데릭 로즈가 있어 특별히 이날을 지정한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_AP/연합뉴스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