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서울~부산 5시간10분, 광주는 3시간50분 걸려

임광복 2021. 9. 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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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귀성 행렬로 정체가 오전부터 시작돼 정오 무렵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이날 오후 12시 서울지역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5시간10분 △서울~대구 4시간10분 △서울~광주 3시간50분 △서울~대전 2시간1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50분 △서울~목포 3시간5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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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정오 가장 혼잡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신갈분기점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왼쪽)이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잠원IC 부근 하행선(오른쪽)이 정체된 차량들로 서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를 541만대로 추정했으며 이는 주말보다 혼잡한 수준이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귀성 행렬로 정체가 오전부터 시작돼 정오 무렵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이날 오후 12시 서울지역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5시간10분 △서울~대구 4시간10분 △서울~광주 3시간50분 △서울~대전 2시간1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50분 △서울~목포 3시간50분이다.

혼잡한 교통상황은 이날 밤 무렵부터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477만대로 예상됐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량은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오는 차량은 38만대로 집계됐다.

추석 연휴 첫날이어서 귀성 방향 고속도로가 평소보다 혼잡할 전망이다.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가장 불편해 경기권 통과가 쉽지 않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잠원나들목 1.38㎞ 구간과 북천안나들목~옥산분기점 부근 28㎞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남이 방향 중부선은 하남나들목 1㎞에서 차가 많이 밀리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여주분기점∼감곡 부근 10㎞에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선 목포 방향은 비봉나들목 13.62㎞와 서평택분기점 6.53㎞,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는 일산 방향 구리남양주요금소 0.48㎞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했다.

오전 7~8시 시작된 지방 방향 정체는 오후 12~1시께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후 오후 8~9시께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후 12시 요금소 출발 기준 하행선은 △서울~부산 5시간10분 △서울~대구 4시간10분 △서울~광주 3시간50분 △서울~대전 2시간1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50분 △서울~목포 3시간5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3시간40분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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